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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4, 2023

아돌프 히터(Adolf Hiter): 권력을 장악하고 충격과 죽음을 맞이하다

작성자: History.com 편집자 업데이트: 2019년 8월 30일 | 원본: 2009년 10월 29일

작성자: History.com 편집자

업데이트 날짜: 2019년 8월 30일 | 원본: 2009년 10월 29일

독일 나치당의 지도자인 아돌프 히틀러는 20세기 가장 강력하고 악명 높은 독재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히틀러는 경제적 어려움, 대중의 불만, 정치적 내분을 이용하여 1933년부터 독일의 절대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1939년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고, 1941년에는 나치 세력이 유럽의 대부분을 점령했습니다. 히틀러의 맹렬한 반유대주의와 아리안 패권에 대한 강박적인 추구는 홀로코스트의 다른 희생자들과 함께 약 600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하는 일을 촉발시켰습니다. 전세가 그에게 불리해지자 히틀러는 1945년 4월 베를린 벙커에서 자살했다.

아돌프 히틀러는 1889년 4월 20일 오스트리아-독일 국경 근처의 작은 오스트리아 마을인 브라우나우 암 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알로이스가 관세청 직원으로 은퇴한 후, 젊은 아돌프는 어퍼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린츠에서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보냈습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공무원이 되고 싶지 않았던 그는 중학교 때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고 결국 자퇴했습니다. 알로이스는 1903년에 세상을 떠났고, 아돌프는 비엔나 미술 아카데미에서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술가가 되겠다는 꿈을 추구했습니다.

1908년 어머니 클라라(Klara)가 사망한 후, 히틀러는 비엔나로 이주하여 그곳에서 생생한 풍경화와 기념물을 모아 그 이미지를 판매했습니다. 외롭고 고립적이며 탐욕스러운 독자였던 히틀러는 비엔나에 있는 동안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나치 이데올로기를 형성할 많은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습니다.

1913년, 히틀러는 독일 바이에른 주의 뮌헨으로 이사했습니다. 이듬해 여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그는 바이에른 왕에게 예비 보병 연대에 자원 봉사할 수 있도록 청원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1914년 10월 벨기에에 배치된 히틀러는 제1차 세계 대전 내내 복무했으며 생애 마지막까지 착용한 희귀한 일급 철십자 훈장을 포함하여 두 개의 용맹 훈장을 받았습니다.

히틀러는 전쟁 중에 두 번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는 1916년 솜 전투에서 다리에 부상을 입었고, 1918년 이프르 근처에서 영국군의 가스 공격으로 일시적으로 눈이 멀었습니다. 한 달 후, 그는 북동쪽 파세워크에 있는 병원에서 요양 중이었습니다. 베를린에서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많은 독일인들과 마찬가지로 히틀러도 국가의 파괴적인 패배가 연합군 때문이 아니라 국내의 애국심이 부족했던 "반역자" 때문일 수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후 바이마르 공화국을 약화시키고 히틀러의 부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신화였습니다.

히틀러는 1918년 말 뮌헨으로 돌아온 후 강력한 독일 민족주의와 노동계급의 이익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규모 독일 노동자당에 가입했습니다. 그의 노련한 연설과 카리스마 넘치는 에너지는 그를 당의 대열에 올리는 데 도움이 되었고, 1920년에 그는 군대를 떠나 당의 ​​선전 활동을 맡았습니다.

히틀러의 천재적인 선전 활동 중 하나로, 새로 개명된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은 고대 힌두교, 자이나교, 불교의 신성한 상징이었던 만자문을 상징으로 채택했습니다. 빨간색 배경에 흰색 원으로 인쇄된 히틀러의 만자는 앞으로 몇 년 동안 무서운 상징적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1921년 말까지 히틀러는 바이마르 공화국에 대한 광범위한 불만과 베르사유 조약의 처벌 조건을 이용하여 성장하는 나치당을 이끌었습니다. 뮌헨에 있던 많은 불만족스러운 전직 육군 장교들이 나치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특히 Ernst Röhm은 히틀러가 당 회의를 보호하고 적을 공격하는 데 사용했던 Sturmabteilung(SA)으로 알려진 "강력한 팔" 분대를 모집했습니다.

1923년 11월 8일 저녁, SA 회원들과 다른 사람들은 또 다른 우익 지도자가 군중에게 연설하고 있는 대형 맥주홀로 강제로 들어갔습니다. 히틀러는 리볼버를 휘두르며 국가 혁명의 시작을 선포하고 행진자들을 뮌헨 중심부로 끌고 가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습니다.